치통이 심할때 원인은? 진통제를 먹으면 될까?

 치과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없을 거 같은데요. 어린 아이들은 치과에 가자는 소리만 들어도 눈물을 글썽거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치통이 심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순히 진통제를 먹고 참는 게 좋을까요?

 

 

 우선은 치통이 자꾸 생기는 원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충치

 

 이빨이 아프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이 충치입니다. 이빨이 썩으면 신경을 갉아먹어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충치의 세균들이 통증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치통이 심할때 충치가 원인이라면 진통제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이때는 어쩔 수 없이 치과를 가야하는데요. 치과를 가게되면 충치의 정도에 따라, 약간 갈아내서 보충재를 채워넣거나 씌우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다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불소가 함유되어 있는 치약으로 양치질만 잘해도 충치가 없어진다고 하는데요.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2. 염증

 

 치통이 생길 때는 어쩌면 이빨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이빨에는 신경이 있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빨의 주위에 있는 잇몸이나 이빨의 가까운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면 치통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이빨 관리라기 보다는 염증에 대한 치료를 해야하는데요. 염증은 대부분 면역력이 높아지고, 청결을 유지하면 금세 사라지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과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이 손상

 

 자면서 이를 가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렇게 이를 가는 것은 옆 사람에게도 큰 스트레스를 주지만, 그보다  본인의 이빨이 금방 상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자면서 이빨 가는 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이빨이 많이 손상되는데요.

 

 이렇게 많이 손상된 이빨은 표면이 얇아지고 약해져 통증에 민감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찬물을 마시면 이가 금방시리고, 딱딱한 음식물을 씹을 때도 통증이 많이 느껴지게 된다고 하네요. 이때는 이 가는 습관을 얼른 고쳐주셔야 합니다.

 

 

- 진통제에 대하여

 

 치통뿐만 아니라 많은 통증에 진통제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진통제는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신경을 마비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약입니다. 그런데 우리 몸은 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꾸 진통제를 먹을 수록 더 많고 큰 진통제를 원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 통증이 느껴질 때 진통제로 버티는 것은 매우 안좋은데요. 이빨이 문제라면 진통제만 복용하기 보다는 좀 싫더라도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결국 본인의 몸에는 더욱 이득이 되는 행동입니다.

 

 지금까지 치통이 심할때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평소에 정말 꾸준히 양치질을 꼼꼼히 하신다면 이빨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물론 어릴 때부터 꾸준한 습관을 들여준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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