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3. 10:33 카테고리 없음
최근에 이상하게도 장례식장에 많이 다녀오게 되는데요. 축하하는 자리가 아닌만큼 항상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누군가를 영영 볼 수 없다는 것은 상상만해도 슬픈데요. 남아 계신분들을 잘 위로해주기 위해 우리는 장례식장으로 향합니다. 엄숙한 자리이다보니 상가집 복장 등 상가집 예절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전에는 우리나라 평복이 한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상가집 옷차림이 흰색 계열의 옷을 입고 갔다고 하는데요. 요즘에 상가집에 흰색 옷을 입고오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이제는 풍습이 달라졌기 때문인데요. 한복이 아니라 이제는 정장을 입게되면서 복장이 서구화 되었는데요. 장례식장에 가는 경우에는 대게 정장을 입는 것이 예의입니다. 물론 정말 급하게 간다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굳이 정장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