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갈비뼈가 심하게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가만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움직이니 심하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물론 무엇인가에 부딪혀 갈비뼈에 직접적인 문제가 생겨 갈비뼈 아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갈비뼈 통증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1. 골절
갈비뼈 골절은 생각보다 쉽게 일어나는데요. 갈비뼈는 심장 등 내장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엄청 단단한 것은 아닌데요. 심폐소생술을 하더라도 갈비뼈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갈비뼈 골절 증상이라면 통증이 자주 나타납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갈비뼈 부근에 통증이 느껴지고, 기침 등을 하더라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바로 치료를 받으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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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육통
오른쪽이나 왼쪽 갈비뼈 아래 부분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근육통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근육에 염증이 생기거나 뭉치거나, 찢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경우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종종 심하게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 및 증상입니다. 근육통의 경우 대게 오래 걸리지 않아 증상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늑간신경통
요즘 골프를 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스크린골프장이 많이 생기면서부터 골프장에 가지 않아도 골프를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골프처럼 상체를 갑자기 또는 과격하게 사용하는 경우 신경통이 올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이 문제라면 옆구리 뒤쪽에서 가슴쪽까지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늑간신경의 압박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는 것으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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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늑막염
우리몸에 있는 폐는 늑막이 둘러싸고 있는데요. 이 늑막에 염증이 생기면 폐가 움직이면서 늑막에 마찰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숨을 쉴 때마다 가슴이 아픈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갈비뼈 부근에 있기 때문에 갈비뼈가 아픈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늑막염의 경우 숨쉬기가 점차 힘들어지고, 열이 나거나 오한 등의 증상이 추가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때는 염증 치료를 받으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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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면 몸에 별의별 문제가 다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이때문인데요.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많이 받은 경우에는 가슴 부근에 심한 통증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갈비뼈 아래 통증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처음 갈비뼈 골절 증상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통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질환이 문제이든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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