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은 임신을 하게 되면 몸이 평소와 다른 증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 겪어보시는 분들은 몸에 무슨 이상이라고 생긴 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임신초기 몸의 변화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그렇게 걱정하는 일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몸에 어떤 변화가?
1. 붓기
임신을 하면 가장 먼저 변하는 것은 몸무게입니다. 아이의 무게도 더해지고, 아이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체중과 함께 몸의 붓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대게 임신초기에는 발이 점점 붓기 시작하는데요. 몸에 혈액이 늘어나면서 수분도 늘어나기 때문에 몸이 붓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특히 발이 붓는 이유는 중력 때문에 수분이 아래로 쏠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후각이 예민
임신을 하게 되면 냄새에 민감해지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입덧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임신을 하게되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는 후각이 예민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하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때문에 후각이 예민해져 다양한 냄새로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때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골반의 변형
임신초기 몸의 변화 중 또다른 하나는 바로 골반이 변형된다는 것입니다. 아주 천천히 골반의 형태가 바뀐다고 하는데요. 뱃속에 아이가 있을 공간을 만듦과 동시에 출산을 위해 골반이 이완된다고 합니다.
이는 본인도 모르는 새에 천천히 이완된다고 하는데요. 어느새 바지가 안맞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간혹 이 골반의 변형으로 통증을 느끼는 분도 계시다고 하는데요. 심한 통증의 경우는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외적인 변화
임신을 하면 배가 조금씩 나오는 것은 누구나 아실텐데요. 그외에도 여성적인 모습이 더욱 강해지도록 변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여성호르몬이 더욱 많이 분비되는데요.
이로인해 머리카락도 더 굵어지고, 손톱이 단단해지며, 피부가 더 좋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종종 더 예뻐졌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데요. 살이나 붓기가 많이 생길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5. 심장의 변화
임신에 의해 가장 많이 변하는 기관이 있다면 심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임신시 심장은 더 커지고, 더욱 활발하게 운동해 많은 혈액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강화된 심장은 아이에게 많은 혈액을 공급하게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임신초기 몸의 변화 5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미리 알고 있으면 몸의 변화에 큰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임신시에는 조심해야할 부분들이 많으므로 미리 관리에 들어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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