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가까운 것만이 답일까?



살면서 때로는 멀리 보는
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친한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서
그들을 생각하면 함께 있을 때보다
훨씬 더 그립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처럼 어떤 대상과 얼마쯤
거리를 두고 바라보면
많은 것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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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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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 친구라고
너무 가까이하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때로는 거리를 두고
온전한 상대방을 보았을 때
그 아름다움은 진실로 보이는 것이다.

이는 친구사이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연인과의 관계 역시
너무 가깝기만 하면 다툼만 늘어
간다.

가끔은 연인을 멀리두고
그대로를 아름답게 지켜봐주자.
만남이 당연한 것이 아니게 되는 순간
연인과의 만남만으로도
행복은 쉽게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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