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성 인격장애 | 다중인격??

 이번에는 해리성 인격장애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회이다보니 정신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 인격장애는 무엇이며 왜 생기는 것인지, 해결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참 다양한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가끔보면 한 배역이 두세가지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의 생활 모습과 내 안에 있는 다른 나의 모습이 나와 다른 사람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다중인격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무엇일까요?

 

■ 해리성 인격장애란?

 

 우리는 대게 이를 다중인격이라는 단어로 표현을 합니다. 이 질환은 의학적 용어를 빌리자면 이인증이라고 불리우며 자기 스스로가 본인에게 낯선 느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분리되어 있는 느낌을 받거나 소외당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충격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일상생활에 무리가 생기는 심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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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은 무엇일까?

 

 인격장애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심리적인 이유, 신체적인 이유, 약물복용, 신경적 요인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인경장애를 가지게 된 환자의 대부분은 심각한 외상 상황을 겪은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외상이란 외부에서 가해지는 큰 스트레스를 말합니다. 죽음의 위협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쉽게 말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는 경우에 이런 인격장애가 나타나게 된다는 말입니다.

 

 

■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

 

 가끔씩 주변에 보면 영화배우나 드라마의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해리성 인격장애를 가지게 된 경우 이런 배우들처럼 현실이 아닌 세계에서 사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본인이 외부를 보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스스로를 지켜보는 관찰자 입장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각종 마비 증세가 나타나거나 말을 잘 못하게 되는 언어 장애가 나타나는 등 정신적으로 안정하지 못한 상태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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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가능할까?

 

 정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정신상담과 약물 치료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정확하게 확립된 치료 방법은 현재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쓰이는 방법은 세로토닌 억제제를 투여한다든가 기분조절제를 투여하는 등의 보존적 치료 방법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리상담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본인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담자에 의해서 조절을 주기적으로 꾸준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해리성 인격장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장 좋은 것이 아예 이런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물 사용을 금지하고 중추신경자극제 등 인격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애초에 제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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