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내용은 난독증 테스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책을 참 안 읽는다고 하는데요. 난독증이 아니라 단지 책을 안 읽어놔서 잘 못 읽는 것을 난독증으로 의심하시는 분들까지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난독증이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흔히 난독증이라고 하면 글을 못 읽는 것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난독증에는 크게 세 가지 분류가 있습니다. 시각적 난독증과 청각적 난독증,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동 난독증이라고 합니다. 각각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대처 방법이 다를 수 있는데요.
시각적 난독증이란 글을 읽으면서 어떤 소리가 나야하는지 잘 모르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청각적 난독증이란 소리가 비슷하게 나는 말들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대화를 하면서도 말을 잘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운동 난독증이 있는데요. 이는 운동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운동들을 말하는 것이아니라, 쉽게 말해 손의 움직임이 될 수 있습니다. 글씨를 쓰는데 순서를 가르쳐 주더라도 자꾸 헤메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지능저하로 인한 움직임 장애와는 다르다고 하네요.
난독증 원인으로는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는데요. 일반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는 양쪽 뇌의 불균형이라고 합니다. 뇌는 너무도 복잡하기 때문에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요. 원인을 잘 모르는 질환이야말로 치료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난독증 테스트 방법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위에서 난독증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드렸으니 난독증이란 어떤 질환인지 얼추 이해가 가실텐데요. 테스트를 해보시고, 난독증이라고 하시면 아래에 치료 방법도 적어드릴테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난독증 테스트 방법은 아래 몇 가지 문항이 있는데요. 이에 해당하는 항목이 많을수록 난독증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간단한 테스트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난독증이라고 확신을 하기는 어려운데요. 더 정확한 검사를 원하신다면 병원을 찾아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글을 쓰는데 어려움이 있다.
2. 글자를 자주 틀린다.
3. 문장을 읽어도 이해가 어렵다.
4. 어떠한 단어를 떠올리는데 아주 오래 걸린다.
5. 말할 때 발음 구분을 잘 하지 못한다.
6. 말을 더듬는 경우가 잦다.
위에서 몇 가지 항목을 알려드렸는데요. 난독증이 아니더라도 몇몇 항목에는 해당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것만으로는 정확한 테스트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위의 항목들에 너무도 딱 맞는다면 치료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사실 난독증은 원인을 정확히 모르기에 확실한 치료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치료 방법이 아니라 학습에 도움이 되는 훈련들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조기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 길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난독증 테스트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위 항목들에 해당하는 난독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받으시거나, 정밀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난독증이 있더라도 누구의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주어진 삶 안에서 최대한 노력하면서 할 수 있는 범위를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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