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큰 눈이 내려 운전자분들께서는 걱정을 하신 적이 있을텐데요. 겨울에는 으레 스노우 타이어로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타이어 교체주기에 맞춰서 제때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언제 교체를 해주어야 할까요?
-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이유는?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타이어가 닳게 됩니다. 자동차 타이어는 여러 물질을 섞은 합성고무로 만들어졌는데요. 운전을 하면서 타이어는 지면과 닿게 됩니다. 이때 열과 마찰에 의해 타이어가 닳으면서 모양이 변형됩니다. 그래서 원래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타이어가 닳으면서 네 바퀴의 균형이 맞지 않아 자동차에 조금씩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상태로 오래탄다면 자동차의 수명이 그만큼 빨리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마모가 많이 될수록 제동거리가 늘어나는데요. 마찰이 줄어들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처음과 같이 바로 정지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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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교체해야 할까?
1. 동전 사용
흔히들 쉽게 타이어 교체주기를 알아보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동전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동전을 보면 앞면과 뒷면이 있는데요. 앞면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동전 앞면이 보이는 상태로 갓이 아래로 가도록 거꾸로 잡아주세요.
그리고 타이어 홈에 끼어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웠을 때 동전의 앞면에 갓이 얼마나 보이느냐에 따라 교체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갓이 모두 보이면 교체를 할 필요가 없고, 갓이 거의 안보이면 교환을 해야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마모한계선
타이어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옆면 중에 세모로 어느 지점을 가르키는 것 같은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따라서 타이어 홈을 보시면 타이어 마모한계선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홈 안쪽에서 툭 튀어 올라온 부분이 있는데요.
타이어가 이 튀어올라온 부분까지 닳아간다면 바로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동전 말고도 눈 대중으로만 보고 확인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타이어를 보면서 확인도 가능하지만 타이어 수명을 알고 있으면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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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수명은 어떻게 될까?
타이어는 1년까지는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2년이 지나고 시간이 갈수록 그 기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최대 5년까지 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5년까지 채워서 타겠다는 생각은 안하시는 게 좋습니다. 운전성향이나 도로상황에 따라 마모되는 정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은?
사실 타이어 교체비용은 말씀드리기가 애매한데요. 차종마다 다른 타이어를 쓰고 그 타이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타이어 가격은 인터넷이 가장 저렴하다고 하는데요. 혼자 교체가 불가하신 분들은 카센터에 가시면 좀 더 비싸고, 공임비까지 따로 줘야하니 가격이 꽤 오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타이어 교체주기 및 수명, 그리고 비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본인이 잘 관리하는만큼 기능에 문제도 덜 생기고 관리비도 덜 들어가는 법입니다. 자동차는 잘못되면 사고가 크게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을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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