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참 축복할만한 일인데요. 그런만큼 문제없이 임신이 되고, 출산을 하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알아볼 내용은 자궁외 임신 증상에 대해서입니다. 우선 자궁외 임신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외 임신이란 원래 자궁에 임신이 되어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고 다른 곳에 임신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임신은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가 만나 난관에서 수정이 발생하는데요. 여기서 발생한 수정란이 약 삼 일 후면 자궁에 도착을 합니다.
다만 난관을 통해 이동해야할 수정란이 난관에 문제가 생겨 이동하지 못한다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자궁 밖에 임신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자궁외 임신은 착상이 난관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난관은 자궁처럼 크고 벽이 두꺼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정란이 커지면서 파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궁외 임신 증상으로 월경이 나타나지 않기 시작하며, 피가 나올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 자궁밖의 임신은 난소나, 자궁 경부, 자궁이 아닌 배 안의 다른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100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그 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젊은 여성이 임신한 경우에 대부분 나타난다고 하니 꼭 알고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에서 착상이 여러 부위에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만약에 난관에 착상이 되는 경우에는 아쉽지만 수정란을 제거해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착상해서 커지게 된다면 난관을 망가뜨릴 위험이 있는데요.
난관이 망가지고 찢어지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배 안에 엄청난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산모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등 아주 위험하다고 합니다. 물론 난관에 착상된 수정체를 자궁으로 옮기면 안되냐고 할 수도 있는데요. 아직 기술이 그 정도는 안된다고 합니다.
자궁외임신초기증상으로는 월경을 관찰하는 것이 좋은데요. 월경이 늦어지거나 월경이 아님에도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궁외 임신 증상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임신이 되었다고 생각되는데 골반쪽에 통증이 나타난 때가 있다면 꼭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외임신초기증상은 그 증상이 크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아보기가 쉽지는 않다고 하는데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이러하다고 합니다. 우선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아랫배 부분이 주기적으로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경이 없어진줄 알았는데 다시 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월경에 의해 피가 나오기도 하지만 자궁외 임신으로 피가 나오는 경우 어두운 갈색을 띈다고 합니다. 피의 양도 적어서 월경과 차이점이 있어 구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자긍외 임신 증상을 잘 알아두셨다가 문제가 커지기 전에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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