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 되면 땀이 정말 문제가 되는데요. 겨드랑이에 땀이 나서 티셔츠에 자국이 남아 민망해한 적이 한번쯤 있으실텐데요. 겨땀 안나는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오늘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슬슬 겨울이 찾아오고 있어 덜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
아무리 겨울이어도 실내에서나 옷을 많이 껴입고 운동을 하는 경우 등 겨드랑이에 땀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잔뜩 땀이 났는데 옷을 벗으면 티가 나는데요. 그래서 더운데도 옷도 못 벗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초에 겨드랑이에 땀이 나지 않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우선 땀이 나는 이유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땀이라는 것은 겨드랑이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서 나는데요. 몸에서 땀이 나는 이유는 체온 유지를 위해서입니다. 열이 많이 나는 경우 열을 식히기 위해서 땀이 나서 몸의 열이 내려가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몸은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몸을 구성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에 단백질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는 40도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간다면 녹으면서 변형이 되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 몸의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는 이유는 겨드랑이 부분의 살이 걸으면서 팔을 앞뒤로 흔들어 마찰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마찰이 일어나면 열이 나는데 그것을 식히기 위해서 땀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땀이 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성분들의 경우가 좀 더 많이 해당될 수 있는데요. 겨드랑이 털을 제모해버린 경우에는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습니다. 털이 마찰을 줄여주고, 살과 살이 직접 닿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주기 때문인데요. 겨드랑이 털이 없는 경우 더 많은 땀이 날 수 있습니다.
위에서는 왜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부터는 겨땀 안나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땀이 나는 원인을 말씀드린 이유는 그 원인을 제거하면 땀이 덜 나거나 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성분들의 경우 겨드랑이 털을 제모해서 어쩔 수 없는 경우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죠?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걸을 때 팔의 살이 서로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어느 정도 팔과 겨드랑이에 밀착되는 옷을 입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살과 살이 직접 닿는 것을 막아 겨땀을 덜 나게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가장 쉬운 겨땀 민간요법으로는 자주 바람이 통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환기가 되지 않으니 겨드랑이에서 계속 열이나면서 더 뜨거워져서 땀이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요즘에 제품으로 나오는 땀 억제제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는 싸다고 막 구입하지 마시구요. 최대한 믿을만한 매장에서 구매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철저히 숙지하신 후에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겨땀 안나는법과 민간요법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람마다 땀이 나는 정도가 다른데요. 똑같은 방법을 써서 좋은 효과를 보시는 분이 있는가하면 효과를 별로 보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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