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신발들이 참 많은 종류가 나오는데요. 운동화 끈 안보이게 묶는법이 유행이라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신발끈을 묶어야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면 다른 사람에게 밟혀 신발끈이 풀리는 일도 없겠죠?
운동화를 자주 신으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끈이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게 묶는 법을 사용하시면 좋을텐데요. 아래에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해보시면 쉽지만은 않을 수 있는데요. 여러번 묶어보시면 이쁘게 묶으실 수 있을 겁니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위와 같이 지그재그로 묶는 법인데요. 맨 처음에 신발끈 구멍 맨 아래에 줄을 껴줍니다. 맨 아래 구멍 두개만 껴준 다음 양쪽 줄을 쭉 당겨서 줄의 길이가 맞는지 맞춰주세요. 다르다면 조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구멍에 하나하나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단정하게 묶기 위해서는 원래 한쪽 방향의 끈이 모두 위로 가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잘 안 풀리게 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처럼 끈이 양쪽 방향으로 번갈아 위아래가 바뀌도록 묶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지그재그로 다 묶어주신 다음 운동화 끈 안보이게 묶는 방법은 마지막 구멍에서 끈을 바깥에서 안쪽으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신발의 발등 덮개 뒤쪽으로 기본 매듭을 한번 묶어주시고, 마무리로 리본 매듭을 한번 더 묶어주시면 됩니다.
위 방법처럼 안쪽으로 묶는 방법도 있지만 아래 사진처럼 아예 풀리지 않도록 길이에 맞춰 묶어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이 좋은 점은 절대 풀릴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나머지 신발끈이 날리지도 않기 대문에 신을 때도 불편함이 없는데요.
이 방법으로 매기 위해서는, 위 사진을 보시면 마지막 부분에 매듭이 있는데요. 줄의 길이가 딱 신발을 묶을만큼만 남아있다고 미리 예상해서 자르고 신발끈을 매시면 안됩니다. 그러다가 자칫 잘못해서 너무 짧게 자르면 아예 묶을수가 없는데요.
미리 잘라두지 마시고 먼저 위 사진처럼 묶어주셔야 합니다. 처음 방법과 동일하게 맨 아래구멍에 끼운다음 양 줄의 길이를 맞춰주시구요. 위 사진의 신발끈 색을 따라 잘 묶어주시면 됩니다. 다 묵고 마지막에 매듭이 남을텐데요.
이때 매듭을 그냥 신발끈 길이가 긴 채로 묶어주세요. 신발이 너무 헐렁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신발을 신은 채로 약간 꽉 묶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매듭까지 다 만들어주고 나서는 마지막에 깔끔하게 줄을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때 너무 짧게 자르시면 풀릴 수 있으니 아주 조금 여유분은 만들어 주세요.
지금까지 운동화 끈 안보이게 묶는 방법 두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위 방법인데요. 저 역시 위 방법을 사용하여 운동화 끈을 묶고 다닙니다. 이 방법 외에도 많겠지만 가장 무난한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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