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해사정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텐데요.
우선 직업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연봉인데요. 손해사정사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부터 손해사정사 하는일은 무엇이며 어떻게 손해사정사가 될 수 있는지 등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손해사정사란?
손해사정사 하는일은 보험사고가 났을 때 보험사와 피보험자와의 사이에서 중재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합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해가 얼마나 많이 발생했으며, 보험금은 얼마로 책정되는지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게 손해 발생액과 보험금을 산정해야 하므로 어떻게 보면 결코 가볍지 않은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손해사정사 연봉은 얼마나?
손해사정사는 하는 업무의 강도가 쎄서 연봉이 높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게 연 4000만원에서 5000만원 정도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는 어떤 회사를 가느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본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물론 이 연봉보다 더 많이 받는 경우도 있고, 더 적게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인센티브가 포함되는 경우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어떻게 손해사정사가 될 수 있는지와 어떠한 어려운 점이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손해사정사는 어떻게 될까?
손해사정사 되는법은 시험을 보는 것인데요.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차 시험을 통과해야 2차시험을 볼 수 있는데요. 1차 시험 응시 요건에는 제한 사항이 없습니다.
시험 종류에는 재물, 차량, 신체, 종합 손해사정사로 나뉘는데요. 원하시는 분야의 시험을 보시면 됩니다. 시험과목은 보험업법, 보험계약법, 손해사정이론 이렇게 세 가지를 보게되구요. 다만 재물 손해사정사는 영어시험만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1차 시험에서는 객관식 문제로 주어지구요. 2차 시험에서는 논문형 시험이 이뤄집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재물, 차량, 신체 손해사정사의 경우 2차 시험에서는 시험 과목이 모두 달라지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것은 알고가자!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보험중개사에 대해 헷갈리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보험계리사가 하는 일은 보험상품을 연구 개발하는 일을 하고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해가 얼마나 났는지 지급액을 결정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보험중개사의 경우는 보험상품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을 합니다. 손해사정사의 경우는 위와 같이 보험금을 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회사에서 소속되어 일을 하는 반면 중개사는 보험회사와 관련 없이 독자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직업을 선택하시기 전에 고려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다른 직업에 비해 연봉이 꽤나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업무가 고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일찍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거나, 월말이나 연말 등에는 업무량이 너무 많아 일이 많이 힘들기도 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손해사정사 연봉이 높고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한다면 괜찮은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손해사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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